마태복음 19장의 구조와 개요

성경 66권의 구조와 개요

by 수집쟁이 2023. 3. 4. 09:19

마태복음 19장을 통하여 예수님은 이혼에 대해 가르치시고 제자들에게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세상적인 부와 영적인 부를 모두 갖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9장의 구조와 개요를 정리하였습니다.

예수님과 바리새인들(1-9절) : 악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두 가지 교묘한 질문을 던지고 예수님은 이에 대답하십니다.

그들이 묻는 첫 번째 질문(3절) : "사람이 어떤 이유로든 아내와 이혼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합니까?"
예수님이 대답하는 방식 - 첫 번째 대답(4-6절) : "'남자는...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하나가 될 것이다'.... 아무도 그 둘을 갈라놓지 못할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그 둘을 합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두 번째 질문(7절) : "그렇다면 모세는 왜 남자가 공식적인 이혼 서류를 써서 아내를 보내면 된다고 말했습니까?"
모세가 대답하는 방식 - 두 번째 대답(8-9절) : 모세는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에 허락했습니다. 그러나 이혼은 하나님의 원래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아내와 불법적으로 이혼하고 재혼하는 남자는 간음을 범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자들이 부모를 책망합니다(13절) : 제자들은 어린 자녀들을 축복해 달라는 요청으로 예수님을 "귀찮게" 한 부모들을 꾸짖습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영접하십니다(14-15절): 예수님은 책망하는 자들을 꾸짖으시고 "천국은 이런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아이들을 축복하십니다.

예수님은 부유한 젊은 관원을 만나고 제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과 관원 : 한 관원은 예수님을 찾아와서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합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젊은 관원는 "나는 이 모든 계명에 순종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네가 온전해지고 싶으면 가서 네 소유를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라며 영생을 얻는 질문에 대한 결론을 내려 주십니다. 하지만 젊은 부자 관원은 재산을 포기하지 않고 슬퍼하며 돌아섭니다.

인생의 길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