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기생충 전염으로 발생하는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Acanthocheilonemiasis)는 아칸토실론마퍼스탄으로 알려진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열대성 전염병의 일종으로, 말라리라의 질병군에 속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입니다.

 

• 희귀난치성질환, 얼굴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 에이블파론-매크로스토미아 증후군
• 희귀난치성질환, 단백질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아베탈리포단백질결핍증
• 희귀난치성질환,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아르스코그 증후군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 요약

   이 질환의 동의어로는, 아칸토체실리노이시스 퍼스턴스, 쌍피탈로네마 퍼스턴스, 두피탈로네미아시스, 만소넬라 퍼스턴스 등이 있습니다.

   이 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대부분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파리의 일종인 콜로라이드에 물리게 될 때, 기생충이 인체에 침투하게 됩니다. 이 질환에 걸리게 되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고 심하게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또 복부와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근육통이 있으며 국소 부종이 발생합니다. 더 큰 문제는 우리 몸의 내부 기관인 간과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 질 수 있습니다. 또 백혈구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집니다.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의 원인

   이 질환은 앞서서도 밝힌 바와 같이, 아칸토체실론마 퍼스턴스(Acantochilonema perstans)라고 불리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한 난치성질환입니다.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의 증상

   기생충에 감염된 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질환의 증상은, 기생충이 많이 서식하는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한 외부인들이 지역 토착민들보다 더 높은 확률로 감염이 됩니다. 최근에 감염된 지역에서 돌아온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증상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백혈구 수치입니다. 
   이 질환에 감염되면, 피부가 매우 가렵고 복통과 가슴 통증, 근육통, 피부 아래가 부어 오른 느낌이 듭니다. 또한 의사의 검진 결과로, 간과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상태입니다.
   기생충은 질환자의 복부와 가슴의 조직에 침투하여 염증과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폐 안쪽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때로는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인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의 증상은, 중앙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남녀의 차이가 없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의 관련 장애

   이 질환으로 인하여 다른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 림프샘에 이상을 야기할 수 있는데 림프액의 흐름을 만성적으로 방해하게 되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다리나 성기가 극도로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아칸토체실론미아시스의 일반적인 치료법

   이 질환에 감염된 경우에는, 항균제를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이베르멕틴 또는 디에틸-카르바마진(DEC)를 처방합니다. 때로는 기생충이 몸 안에서 자라게 되어 커질 경우, 제거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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