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기간에 우리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주께서 주시는 사죄의 확신이 필요할 때 읽고 묵상해야 할 좋은 성경구절 7가지를 정리하고 그 의미를 요약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과 실패를 하나님께 인정하고 뉘우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는 또한 나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고백은 회개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우리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때 해방감, 평안,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할 때,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불의에서 깨끗케 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이 구절은 죄 가운데에서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다시 돌아갈 때, 우리의 죄는 깨끗하게 지워지며 새로운 피조물이요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유명한 구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치르신 희생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의 성품은 우리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복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은 기꺼이 용서해 주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하나님은 회개하는 우리 안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해 주십니다. 그리고 주께서 용서해 주심에 대한 확신을 주시며 새롭게 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하며 기도했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한 후에라도 자신을 낮추고 기도하며 주의 얼굴을 구할 때 용서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용서의 은혜와 치유의 은혜를 동시에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죄의 ㄱㄹ에서 돌이키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의 변화와 새롭게 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속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 안에 들어가기 위하여 죄를 자복하고 회개할 때, 우리의 옛 모습은 지나가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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