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주일에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7개의 성경 구절과 의미

이번 주일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은 자녀들이 기억할 수도 갚을 수도 없습니다. 성경은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고 존경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선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돕는 7개의 성경 구절과 의미를 정리하였습니다.

 

어버이 주일에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7개의 성경 구절과 의미

 

 

어버이 주일에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7개의 성경 구절과 의미

 

 

첫째, 에베소서 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만 합니다. 이 성경 구절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의 지위와 존엄성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를 때,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에게 복과 장수의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둘째, 잠언 6:20-23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 성경 구절은 부모님의 가르침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줍니다. 자녀가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부모님을 성심껏 존경하며 대우하는 것은, 그 자신에게 축복을 가져다주며 큰 보람을 가져다줍니다.

 

 

셋째, 시편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부모님의 사랑과 같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넷째, 출애굽기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공경한다는 것은 존중하고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부모님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께 대한 존경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을 존경하고 공경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이 땅에서 누리며, 우리가 평안 가운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잠언 7:1-2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부모님이 자녀에게 주는 가르침과 교훈은 자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는 진실한 교훈입니다. 세상의 선생들이 주는 지식이나 책으로 배우게 되는 인생의 경험과는 차원이 다른 참된 가르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경청하고 순종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도, 눈동자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야만 합니다.

 

 

여섯째, 레위기 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 성경 구절을 통하여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공경하며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생명을 걸고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같이, 부모님을 생명을 걸고 공경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일곱째, 잠언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이 성경 구절을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는 방법은, 부모님의 훈계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아비에게 청종하라는 것은, 인생을 더 많이 산 부모의 풍부한 인생 경험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또,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는 말은, 육신의 생명을 부여한 부모님의 고통과 은혜를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