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역대하 제2장 주석 주제 및 내용 요약

구약성경 주석

by 수집쟁이 2020. 10. 29. 15:44

본문

반응형

솔로몬의 통치(1-9장)

 

목차

     

     

    제2장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들

     

    개요

       솔로몬은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만들고 자신을 위해서는 왕궁을 건축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두로의 왕인 히람에게 성전과 왕궁 건축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사신을 보냅니다. 그리고 히람에게 레바논의 숲에서 백향목을 공급해 줄 것을 솔로몬은 요청하였고 금속과 천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뛰어난 장인들(다윗의 왕궁 건축을 위해 일했던)도 요청하였습니다.

       솔로몬은 히람에게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일꾼들을 보내서 히람의 목재를 준비하는 일을 돕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히람이 제공해 주는 재료들과 일꾼들의 수고에 대한 대가로 많은 양의 밀과 보리, 포도주, 기름 등을 히람에게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다윗에게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고 궁전을 지을 지혜로운 아들을 주신 것을 히람이 찬송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재주 있는 일꾼들을 보내어 욥바 항을 통해서 목재들을 제공하기로 약속합니다.

       솔로몬은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이방인들에게 순번을 정하고 그들이 성전과 궁전을 건축하기 위한 재료들을 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솔로몬과 성전 건축

     

    이 본문의 개요에서 주목할 부분들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자 한 솔로몬의 결심

    사무엘하 7:12-13에서와 같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셨던 약속을 실행하실 준비를 하셨음을 솔로몬은 알았습니다.

     

    2절 : 다윗과 히람 사이의 우정

       솔로몬의 아버지인 다윗은 그가 죽기 전에 히람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 동맹은 다윗에게 있어서는 현명한 동맹이었습니다. 다윗은 땅에서 강력한 군대를 소유하였고 히람은 바다에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왕들이 통치하는 각각의 나라들은 상호보완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되자 히람과 솔로몬은 이 조약을 갱신하기를 원하고 서로에게 요청하였던 것입니다(왕상 5:1, 왕하 2:3).

     

    6절 : 성전 건축의 목적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거하실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한 집은 심지어 하늘에도 건축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건축할 성전이 하나님께서 거주하시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께 전심으로 예배 드리는 곳이 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11-16절 : 히람에 대한 솔로몬의 제안은 받아들여 집니다

       히람은 솔로몬의 아버지인 다윗을 존경하였고, 솔로몬이 공급하기로 약속했던 많은 양의 식량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과 기꺼이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히람은 솔로몬에게 욥바 항구까지 목재를 공급해 주고, 건축 자재 준비와 건축 공사를 위해 숙련된 일꾼들과 함께 일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17-18절 : 솔로몬의 강제 노동 정책

       솔로몬은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이방인들의 후손들을 자기의 건축 사업에 강제 투입하였습니다(약 153,600명 정도). 역대기 저자는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 3만명(왕상 5:13)을 차출하여 노역을 시킨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동을 위해 차출하는 일은 전체적인 그림에서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솔로몬의 이러한 강제 노동정책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만을 쏟아내게 되고, 솔로몬의 통치 말기에 백성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된 중요한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의 성전

     

    더 읽으면 유익한 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