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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넘어 평안으로

좋은 생각

by 수집쟁이 2024. 4. 1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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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우리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현대인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스트레스에 대한 해석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넘어 평안으로
스트레스를 넘어 평안으로

 

 

스트레스를 넘어 평안으로

 

 

긴장과 심장 박동

 

일반적으로 인간은 긴장하게 되면 자율 신경들 중에 교감 신경이 깊이 관여하기 시작합니다. 긴장하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심장이 두근거리며 내 심장 고동소리까지 귀에 들립니다. 그리고 집중력이 올라가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해야 위기 상황에서 우리 몸이 즉각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경우에는, 놀이 기구를 탈 때 이러한 상황을 자주 마주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놀이 기구 타는 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심장 박동과 질병

 

문제는, 이같은 긴장 상황이 현대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자주 일어나고 지속된다는 데 있습니다. 심장 박동이 정상보다 빨리 뛰는 일들이 많아짐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직장 문제, 가정 문제, 경제 문제 등 끊임없이 스트레스 요인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아드레날린과 코티졸 호르몬을 분비하며 긴장 반응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져 우울증, 심혈관 질환, 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스트레스와 우리의 대응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자체를 피할 순 없지만, 우리가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가 달라집니다. 똑같은 일에도 누군가는 화를 내고 누군가는 여유를 보이는 이유입니다. 중요한 건 외부 상황이 아니라 내면의 마음가짐입니다. 성경에서도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에베소서 4장)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노와 불평의 마음을 품게 되면 우리 영혼에 굴레가 되어 마음의 평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소경을 고치셨을 때, 바리새인들이 율법적 관점에서 예수님을 시비하자 "너희가 소경이었으면 죄가 없겠지만 본다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의 편견과 완고함이 진정한 영적 소경임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노와 불평에 사로잡히면 영적 소경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영혼의 건강까지 망가지게 마련입니다.

 

 

스트레스를 넘어 평안으로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불안과 걱정의 목소리 너머에서 하나님의 작은 음성을 듣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생활을 통하여 영적 호흡을 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러면 스트레스를 넘어 참된 평안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건강한 육체와 영혼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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