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장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유대 광야로 들어가신 예수님께서 40일 간 금식 기도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금식 기도 후 예수님은 사단의 시험을 승리하셨으며, 갈릴리로 돌아가서 사역을 시작하시고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5장의 구조와 개요를 정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에 이끌리셔서 유대 광야로 가서 40일 간 금식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 후에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첫 번째 시험(1-4) : 사단은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라고 굶주린 예수님을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4)라고 대답하시며 승리하셨습니다.
두 번째 시험(5-7) : 사단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라고 대답하시며 승리하셨습니다.
세 번째 시험(4-10) : 사단은 예수님께 "내게 무릎을 꿇어 경배하면 세상의 모든 영광을 주겠다"라고 세 번째 시험을 합니다. 이 시험에 대해 예수님은 "사단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라고 말씀하시며 승리하셨습니다.
시험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천사들이 수종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을 완전히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시는 곳마다 지위가 높은 자와 화려한 자들이 아니라, 궁핍하고 고통을 당하는 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적으로 어두워진 모든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시며 그들에게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시는 곳마다 육체적인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시고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함께 사역할 네 명의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이 네 명은 후에 사도들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호수를 따라서 복음을 전하시며 선교 여행을 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베드로와 안드레를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 즉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갈릴리 해변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을 만나신 예수님은,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듣고서 야고보와 요한은 그물을 버려두고 베드로와 안드레처럼 예수님을 즉시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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