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역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3가지 습관

청년 사역만큼이나 힘든 사역이 청소년 사역일 것입니다. 신체적인 변화와 정신적인 변화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시기인 사춘기 시절을 청소년들이 지납니다. 이 시기의 청소년들의 신앙을 이끄는 사역자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3가지 습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청소년 사역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3가지 습관

 

 

청소년 사역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3가지 습관

 

어쩌면 사역자로서 당연한 일들일 수도 있지만, 청소년 사역자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습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중요하고 긴급한 습관 3가지를 소개합니다.

 

 

기도하는 습관

 

청소년 사역자가 가져야 할 첫 번째 습관은 "기도하는 습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 쉬지 않고 가지셨던 습관입니다. 밤새도록 기도하시고 홀로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바빠서 식사하실 겨를이 없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성도들이 가져야 할 자세들 중에 하나가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청소년 사역자가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과의 좋은 관계를 지켜 나갈 때, 청소년들도 사역자의 모습과 영향을 받아서 기도하며 예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됩니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습관

 

또, 청소년 사역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습관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습관"입니다. 청소년은 급격하게 신체적 성장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많은 신체적 변화로 인하여 혼란스러워 하거나 수치감 등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를 사역자가 이해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습관의 본을 사역자가 보여 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올바른 학습과 휴식, 그리고 교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청소년 사역자들은 청소년들이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인관관계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습관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사역을 하실 때, 계획을 세우시고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셨습니다. 제자들을 차례대로 부르셨고, 갈릴리에서 시작하셔서 예루살렘까지 사역의 폭을 넓혀 가셨습니다. 십자가와 구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청소년 사역자도 복음을 가르치고 청소년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순서적으로 진행해 나가야만 합니다.

청년 사역자들은 또한 자칫하면 무분별하게 살아갈 수도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해 나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각의 순위들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거칠 때,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신앙과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