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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3일 수요일, 교회력본문 렉시오나리 (B)

교회력/교회력 매일성경 읽기(B)

by 수집쟁이 2021. 6. 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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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23일 수요일의 교회력 본문입니다. 렉시오나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그 분의 하신 일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를 닮아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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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읽기 : 시편 65편

    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첫 번째 읽기 : 여호수아 10장 1절-14절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두 번째 읽기 : 마가복음 6장 45절-52절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혹은, 시편, 첫 번째 읽기 및 두 번째 읽기 선택 본문

 

 

시편 읽기 : 시편 119편 113절-128절

    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15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118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120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 

    121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122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124 주의 인자하심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내게 주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126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128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첫 번째 읽기 : 사무엘상 19장 8절-17절

    8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9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11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12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13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6 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두 번째 읽기 : 마가복음 6장 45절-52절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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