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수요일의 교회력 본문, 렉시오나리입니다. 본문을 읽고 묵상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태초부터 가지신 것이며 만물의 찬양을 받으시기 마땅하십니다. 내 인생을 올바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이 필수적입니다. 항상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자리에서 나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결단합니다.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3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4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은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다.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이며, 인간의 시간을 넘어 본질적으로 소유하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나와 같은 미미한 존재는 하나님 앞에 감히 서 있을 수조차 없을 뿐이다. 하나님 앞에서 뻣뻣한 목을 꺾자. 고개를 숙이고, 주의 권위를 인정하자.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다. 인생의 길을 올바로 걸어가며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 오늘 종일토록 말씀 속에서 떠나지 않았는가? 말씀을 붙들고 살아 왔는가?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주님께서는 주님의 사명을 마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고, 제자들은 땅에 남아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였다. 나는 나의 자리에서 내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 얼마나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감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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