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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간과한 요시야의 최후 - 역대하 35장 주석

구약성경 주석

by 수집쟁이 2020. 12.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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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35장주석 요시야의최후 요시야의죽음

 

 

 1.  들어가며

    요시야의 성전 개혁이 시작되고, 히스기야와 마찬가지로 유월절을 지키게 됩니다. 

 

 

 2.  유월절을 지킨 요시야(1-19절)

   열왕기하에서는 23:21-23까지 단 세절로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역대기 저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유월절의 준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어진 언약을 기억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요시야는 유월절의 날짜와 의무들을 확인하고 준비하며, 본문에는 언약궤를 성전 안에 두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요시야가 바친 동물들이 히스기야가 바친 것보다 훨씬 많았으며, 유월절 준수의 순서도 모세가 명한 대로(12절) 행하고 있습니다. 요시야가 지킨 유월절은 남유다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기 저자는 히스기야를 더 위대한 왕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3.   요시야의 죽음(20-27)

   열왕기 23:29-30의 사건과 함께,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뒤에 일어난 요시야의 죽음에 대한 기록은 요시야가 불순종한 결과입니다. 바벨론과의 전쟁을 위해 앗수르와 애굽이 동맹을 맺고 갈그미스(20절)에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시야는 바벨론을 선택한 것 같고, 애굽의 북진을 막아 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애굽의 바로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밝히게 됩니다. 하지만 욥은 그의 말을 무시하게 됩니다.

역대하 35:22,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오히려 변장하고 그와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지만 요시야는 간과하였고, 결국 여기에서 요시야는 죽게 됩니다.

 

역대하35장주석 요시야의최후 요시야의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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