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무엇일까요, 심리학 발전의 역사 (2)

 

 

공식적인 구분로서의 심리학

 

 

1879년

   빌헬름 분트(Wilhelm Wundt)는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심리 연구에 전념하는 실험실을 설립하여 공식적인 실험 심리학의 시작을 선언하였습니다.

 

1880년 중반

   분트는 산업 심리학과 조직 심리학의 씨를 뿌린 휴고 뮌스터버그와 제임스 멕킨 카텔을 훈련시킵니다. 

 

1890-1920년

   교육 심리학이 등장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교수법이 변화하게 됩니다.

 

1896년

   임상 심리학이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첫번째 심리 클리닉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정신분석학

1900년

   지그문트 프로이드(Zigmund Freud)는 '꿈의 해석'에서 자신의 정신분석 이론을 소개합니다.

 

1909년 이후

   어린 시절 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프로이트의 강조로부터 발달 심리학이 등장합니다.

 

1913년

   칼 융(Carl Jung)은 동료인 프로이트와 결별하여 무의식에 대한 자신만의 이론을 발전시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

 1913년

   존, B. 왓슨(John B. Watson)은 행동주의 원칙을 발전시켜, 행동주의자의 관점에서의 심리학을 발표하였습니다.

 

1916년

   루이스 털만(Lewis Terman)은 법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심리학을 적용하여 법의학 심리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20년

   장 피아제(Jean Piaget)는 'The Child's Conception of the World'를 출판함으로써 어린이에 대한 인지 연구를 촉진시켰습니다.

 

1920년대   칼 디엠(Carl Diem) 박사는 베를린에서 스포츠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1920년대   행동주의 심리학자였던 존 B. 왓슨은 광고 산업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였고, 소비자 심리학의 분야를 발전시킵니다.

 

1920년대 이후

   지능을 측정하기 위한 정신측성학 테스트를 적용하기 시작함으로써 개인차를 인정하는 심리학이 발전합니다.

 

1930년대 초   사회심리학자였던 마리 야호다(Marie Jahoda)는 집단 심리학의 첫번째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생리심리학 

1935년 이후

   생리 심리학이 심리학의 한 분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1935년

   쿠르트 코프카(Kurt Koffka)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원리를 출판합니다.

 

1938년

   ECT(전기충격치료)를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전쟁을 위한 복잡한 기계와 무기들을 정확하게 만들고 사용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HFE 심리학이 개발되었습니다.

 

 

신경심리학

1950년대

   신경과학자인 윌더 G. 펜필드(Wilder G. Penfield)는 간질 연구에서 뇌의 화학 활동을 심리적인 현상과 연결을 시켰습니다.

 

1950년대

   최초로 신경활성 약물이 개발되었습니다. 정리병리학은 정신질환 지료로 시작하게 됩니다.

 

1952년

   정신질환에 대해 최초로 진단이 내려지고 통계와 관련된 메뉴얼이 출판되었습니다.

 

1954년

   고든 올포트(Gordon Allport)는 정치 심리학의 한 측면으로서 사회적 편견의 단계를 정의 내립니다.

 

 

 

인문주의 심리학

1954년

   아브라함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심리학의 제3세계로서 동기 심리학과 성격 심리학에 대한 연구를 출판합니다.

 

 

 

인지심리학 

1956년

   조지 A. 밀러(George A. Miller)는 'The Magical Number Seven, Plus or Minus Two'에서 인지 심리학에 대해 썼습니다.

 

1960년대

   아론 T. 벡(Aaron T. Beck)은 CBT의 실용적인 적용을 개척합니다.

 

1960년대

   정치적인 불안으로 인하여 사회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됩니다.

 

1960년대 초반

   조직적(가족) 치료법이 연구 분야에서 급부상하게 됩니다.

 

1965년

   교육심리학자들의 'The Swampscott Conference'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1971년

   ACT(컴퓨터 단층 촬영)은 살아 있는 인간 두뇌의 첫번째 이미지를 스캔하여 만들었습니다.

 

1976년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를 출판하여 진화 심리학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1980년대

   건강 심리학은 직업에 있어서 인정 받는 심리학의 한 분야가 되었습니다.

 

1990년

   제롬 브루너(Jerome Bruner)는 "의미 있는 행동들"(Acts of Meaning)을 출판합니다. 이 책에서 그는 '마음과 문화, 철학에 대한 그림, 언어학 그리고 인류학(문화 심리학)' 등의 4개의 분야로 의미 있는 행동들을 나눕니다.

 

2000년

   인간 게놈의 염기서열화는 인간의 몸과 마음에 대한 새로운 연구영역을 열게 됩니다.

 

2000년

   세계심리학회가 스톡홀름에서 열렸습니다. 외교관이었던 장 엘리어슨(Jan Eliason)은 심리학이 어떻게 갈등 해결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