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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넷째 주일 선한목자주일, 본문 해설

교회력/교회력 본문주석

by 수집쟁이 2021. 4. 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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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8일 주일은 부활절 넷째 주일이자 선한목자주일입니다. 이번 주일에 묵상하고 생각해야 할 본문의 중심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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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삶을 살아가도록 부르십니다"

 

 

   오늘 우리는 선한 목자 주일을 기억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시고, 오늘 우리를 그 길로 인도해 주시는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우리는 주님께 감사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선한 목자에 대해 논의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1.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선한 목자의 훌륭한 모범이 되어 주십니다. 시편 23편과 시편 99편은 선한 목자로서의 하나님과 양으로서의 우리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단순한 목자가 아니라 정말 선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선한 목자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낱낱이 확인하지 않으시고, 주의 사랑을 받을만한 가치가 없는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시면서 우리를 보살피고 계시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를 돌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목자가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단순한 목자가 아니라 좋은 목자가 되어야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2. 양

   우리는 우리 나라의 지도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선거를 하게 되면 여러 후보들이 나오며, 이들 각자는 자신에 대해 자랑을 하고 선전을 합니다. 지도자는 가정의 산물이자 사회의 산물입니다. 지도자로 세움을 받는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이 되는 것은 우리에게 충분하지 않지만, 좋은 양이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양이 되고 좋은 성품과 자질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주님과 같은 선한 목자가 되는 것입니다. 

 

 

3.  소명 의식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은, 목자로서의 훈련을 받는 것보다도 우리의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소명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선한 부모가 되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좋은 선생님이 되며 좋은 학생이 되고 또한 좋은 노동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선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소명 의식입니다. 우리가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한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것이 우리 삶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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