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관계에 관한 성경 구절 7개를 읽고 가족이 함께 성경을 통독하면서 우리 집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사랑과 존중, 용서와 소통에 관한 성경 구절 7개를 찾고 나눕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어떻게 말씀 통독을 가정에 적용할 것인지까지 소개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54%는 "성경이 없으면 사회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정에서 자녀의 신앙 교육을 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TV 소리와 스마트폰 알림이 가득하던 식탁에서, 매일 성경을 읽기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금도 14년째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2-3은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서로 용납하라"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을 실천한 후 가족 대화 시간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표정으로 감정을 읽게 되는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또, 베드로전서 4:8의 "깊은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듶느니라"라는 말씀을 통해서 가정 내의 갈등 해결 시간을 많이 단축시켰다고 자평합니다. 매일 아침, 이 말씀들을 반복하며 가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에베소서 6:1-4는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순종하라"라고 명령합니다. 2023년도 조사에 따르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부모는 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은 잠언 22:6의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를 실천하며 고등학생 1학년과 3학년인 십대 자녀들과의 대화 시간을 더 많이 늘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매일 성경을 차례대로 120구절씩 읽어가는 습관 덕분에 가정의 갈등을 많이 해결하였습니다.
골로새서 3:13의 "서로 용납하며 피차 용서하라"는 말씀은 분열과 다툼 후의 가족들이 화해하는 속도를 훨씬 증가시켰습니다. 또, 에베소서 4:26의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교훈은 가족들의 갈등 해결률을 2배로 끌어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가정의 80% 정도가 식사할 때조차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 말씀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호수아 24:15의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서약은 우리 가족들이 매일마다 성경을 통독하는 시간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편 133:1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얼마나 아름다운고"라는 말씀은 우리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 때 더욱 역동적이고 즐겁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정의 신앙을 지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해 주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될 때, 가정의 평화와 유대감이 더욱 깊어집니다. 그러므로 가족이 함께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4가지 실천법을 꼭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더욱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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