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화목"에 관한 성경 구절 7개와 그 의미들

"하나님과의 화목"은 성경 전체를 통하여 강조하는 중요한 주제들 중에 하나입니다. "화목"의 개념은 '소원해진 두 당사자를 한데 모아 관계를 회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성경에서 강조하는 "화목"은 일반적으로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의 화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많은 구절이 있습니다. 다음은 이 주제와 그 내용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7가지 구절입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에 관한 성경 구절 7개와 그 의미들

 

 

첫째, 로마서 5장 10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이 성경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라는 복음의 핵심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화목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둘째, 고린도 후서 5장 18-19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하나님과 우리 죄인들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시키키는 사명을 그리스도인들이 받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성경 구절은 화목의 메시지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셋째, 골로새서 1장 19-20절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이 성경 구절은 그리스도를 통한 화목이 일부의 사람들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향한 무한한 화목의 은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 말씀은 땅과 하늘에 있는 모든 만물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줍니다.

 

 

넷째, 에베소서 2장 14-16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들었다고 사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는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들까지 구원의 길에 들어설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가 되었습니다.

 

 

다섯째, 야고보서 4장 8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멀리하되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만 합니다. 세상의 쾌락을 즐기는 옛사람의 습성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두 마음을 가지고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온전한 화목을 위해서는, 두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힘써야만 합니다.

 

 

여섯째, 요한일서 1장 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이 성경 구절을 통하여 요한은,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죄를 고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온전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려 할 때, 하나님과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곱째, 이사야 1장 18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 성경 구절은 죄인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과 화목시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죄가 아무리 크더라도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를 용서하고 언제든지 깨끗하게 해 주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