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비하신 성품을 표현하는 7개의 성경 구절과 그 의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성품의 일부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여러 구절들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비로우신 성품을 드러내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비로운 성품을 표현하는 7개의 성경 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신 성품을 표현하는 7개의 성경 구절과 그 의미

 

 

하나님의 자비하신 성품을 표현하는 7개의 성경 구절과 그 의미

 

 

첫째, 예레미야 애가 3장 22-23절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영원한 본질이 어떠한가를 우리에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번번이 실패하고 수많은 결점들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매일 새로운 감동을 주시며, 우리는 언제나 그분의 자비하신 성품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만족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둘째, 시편 86편 15절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의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성품을 우리에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 특히 하나님은 인내심이 많으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수에 즉각 분노하지 않으시고 참으시고 기다리시며 우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신실함이 넘쳐나는 분이십니다.

 

 

셋째, 미가 7장 18절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이 성경 구절에서 우리는, 자기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허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며 영원히 진노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자비를 베풀 준비를 하고 계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넷째, 에베소서 2장 4-5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하나님의 자비로우심 덕분에 우리가 죄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시기만 하셨다면, 우리는 즉시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 멸망당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며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를 향하여 길이 참으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같은 자비와 사랑 덕분에 우리가 살았습니다.

 

 

다섯째, 시편 103편 8절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이 성경구절은, 하나님은 자비롭고 인자하신 성품을 가지신 분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항상 자기 백성을 향해 풍성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여섯째, 베드로 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 성경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은 자비와 인내하심으로 모든 사람이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모든 죄인들의 구원은 하나님을 기대하고 바라는 소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며, 용서를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일곱째,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은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가장 정확한 표현을 하고 있는 성경구절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성경 구절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로우심과, 결코 구원받지 못할 죄인에게까지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려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