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문제가 발생하는 장소인 동시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족복지서비스를 실천할 때 가정과 지역사회, 가족 중심적 접근은 매우 중요한 관점이 됩니다.
가정을 기반으로 하여 사정하고 개입한다는 점
문제가 발생한 자연적 현장에서 더욱 정확한 평가 가능
물리적 장애 등 클라이언트의 거부적 반응을 감소
접근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중도 탈락을 감소시키며, 전가족의 관여를 촉진
생물학적 생태학(bio-ecology) 영향을 받았으며, 생물학자 버틀란피(Von Bertalanffy)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유기체를 구성하고 있는 부분들 간의 관계, 유기체와 환경 간의 상호작용으로 성장과 변화를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유기체와 환경간의 체계적인 상호작용, 상호 관련성에 대한 전체성, 상호성, 개방성의 개념으로 설명하고 분석하려는 이론입니다.
인간과 환경 사이의 상호 보완성을 설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으며, 환경과 인간을 하나의 총체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과 환경과의 적합성, 개인과 환경 사이의 상호적 교환, 교환을 지지 또는 방해하는 힘 등과 같은 폭넓고 통합적인 실천적 지식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Germain. 1974). 상황 속에서 인간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ct 체계의 강점을 강조합니다.
역기능을 상황 속에서 적응적이거나 합리적인 것으로 개념화하며, 병리적 상태가 반영된 것이 ‘문제’라고 보지 않고 주위 사람, 사물, 장소, 조직, 정보 등 생태체계의 여러 요인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개인의 대처능력 강화와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 모두를 강조하는 접근법으로 개인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제도, 체계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개념적 틀을 제공합니다.
사회복지 실천에서 사정을 위한 모델로서 통합된 관점으로 환경이 인간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과 인간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들을 보는 준거 틀을 제공합니다.
1940년대 정치학(가난하고 공권력을 빼앗긴 사람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과 사회학(사회 구성원의 힘을 키워 양극화인 빈·부 격차를 해소)에서 다루어졌습니다. 1970년대 사회복지 실천에서는 일반 체계 이론과 생태학 이론이 토대를 이루어 생태체계 관점에 근거한 강점 지향이 대두하면서 임파워먼트가 부상하게 됩니다.
임파워먼트는 클라이언트(ct)를 문제 중심이 아닌 강점 중심으로 봄으로써 ct의 잠재력과 자원을 인정하고 ct 내외에 힘이 있음을 전제로 ct가 결정토록 권한이나 힘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ct가 문제를 규정하고 해결할 결정권을 부여 능력을 향상토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ex: 빈곤가족, 장애가족에게 유용).
적극적·긍정적인 자의식과 자신감 및 통합적 시각의 개발
사회적·정치적 환경의 분석적 시각. 구체적 지식, 능력의 획득
사회복지사와의 협력적 파트너 관계를 통한 적극적 참여와 자기 결정의 원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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